[뉴스핌=서정은 기자] 동양증권은 코스피가 중요한 지지대에서 반등해 추가로 상승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1차 상승목표치는 2000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정인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일봉상 작년 10월 이후 형성된 단기저점대를 연결한 하락 추세대선, 주봉상 120주 이평선, 2011년 이후 횡보 과정에서 1940포인트 수준에서 중요한 지지저항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단기 저점대신 1936포인트를 이탈하지 않는 한 반등 국면이 진행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1차로는 2000포인트 수준, 2차로는 2050포인트 수준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다만 반등과정에서 2000포인트를 넘지 못하면 부진한 주가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과거 지금과 같이 60일, 120일 이평선 사이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120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할 경우 대체로 전고점까지 상승하지만 본격 상승 추세로 진행되는데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상승 후 다시 조정 진행과정에서 1936포인트를 이탈하면 위험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달러와 원/엔 환율이 중요한 분기점에서 반등에 성공한만큼 환율로 인한 불안감은 낮아졌다는 평가다.
그는 "원/달러 환율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로 급등한 후 안정되는 과정에서 1050원 수준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지대로 작용했는데, 이번에도 이 수준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며 "원/엔 환율의 경우 100엔당 1000원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당분간 환율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은 크지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