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동부증권은 3일 올해 2분기까지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은 점진적이나마 개선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출금리 하락이 일단락되고 조달금리가 하락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실적개선 흐름에 맞춰 은행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실제 한국은행의 지난해 11월말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11월 신규기준 예대마진은 1.88%로 전월대비 5bp 개선됐다.
그는 "탐방 결과 은행별로 다소간의 속도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9~10월을 바닥으로 NIM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며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인 CD금리의 경우 하락세가 멈췄지만 정기예금금리는 1년 전에 비해 크게 낮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후 NIM 개선 가능성은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달려있는데, 현재 채권시장에서는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점차적으로 NIM 흐름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은행들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