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성숙 국면에 접어든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웨어러블 기기 및 사물인터넷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30일 업종보고서에서 휴대폰 및 가전산업 전망을 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의 성장률 둔화와 급격한 ASP(평균판매가격) 하락 등 전형적인 성숙국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있다. 다만 스마트폰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웨어러블 기기와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내다봤다. 스마트폰 산업에 대해서는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4는 웨어러블 기기의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매년 2월에 개최되는 MWC에서 주요 신제품을 공개했으나 이번 CES 2014에서 신모델을 깜짝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며 "갤럭시 기어2와 LG전자의 G워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니의 스마트워치, 페블테크놀로지의 페블워치, 퀄컴의 토크워치 등 후속작들의 공개 가능성이 있다"며 웨어러블 기기의 대거 공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밖에도 김 연구원은 모바일과 다른 산업의 통합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는 "기조 연설을 맡은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의 연설 주제가 사물인터넷"이라며 "모바일을 통한 TV, 생활가전, 자동차 등의 통합이 또 다른 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갤럭시 S5에 대해서 김 연구원은 "비공식적으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빠르면 2월 언팩행사 이후 3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