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유한킴벌리는 최근 물티슈의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됐다는 SBS의 보도와 관련 자사 물티슈는 이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유한킴벌리는 29일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지목된 PHMG, PGH, CMIT, MIT 4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미 국내 화장품 기준은 물론, EU와 미국 등의 화장품 기준을 충족하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아기물티슈가 국내에선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선진 시장에선 아기물티슈를 화장품으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며 “유한킴벌리는 안전기준은 물론 미국, EU,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아기물티슈 안전기준까지 부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생산현장은 화장품 제조시설에 버금가는 품질, 위생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서야 국내에선 아기물티슈의 화장품 분류 및 안전기준 강화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선행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근 호주,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한킴벌리는 “고급 물티슈 원단인 ‘코폼(coform)’ 생산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해 대전공장에서 가동을 시작했으며, 535억이 투입된 이번 투자로 유한킴벌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아기물티슈 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아기 물티슈 공급 허브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