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결과 1위는 ‘로스마스코스’ 칠레와인이며 ‘국민 랍스터’가 2위, 3위는 캐나다 구스 등 병행수입 의류가 3위로 병행수입과 해외소싱이 활발해지면서 프리미엄급 수입 상품들이 대중화되는 흐름도 나타났다.
이어 4위에 PL홍삼정, 5위 히트필 내복, 6위는 빅텐 PL 그늘막이 차지했고 그 뒤로 ‘보조개 사과’, 백두대간 자연송이, PL제습기, 국민참치가 순이다.
스마트 정보 시대를 맞으면서 소비자들의 품질 요구 기준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PL(자체상표) 상품들도 ‘원래 저렴했던 가격’에 ‘좋은 디자인’과 ‘확실히 더 좋은 품질’을 한꺼번에 원하는 ‘칩-쉬크’ 소비 경향이 올해 들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칩-쉬크’란 합리적인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겸비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뜻하는 신조어다.
더불어 온라인-오프라인 소비채널을 동시에 이용하는 ‘옴니(Omni)’ 소비층이 이 같은 변화를 주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는 고급 레소토랑 식자재인 미국산 랍스터가 1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대고 프랑스나 칠레등 프리미엄 와인이 2만원대 중반으로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반값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에 맞춰졌던 초점이 품질로 이동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전했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소비자들이 점차 실용적인 소비를 하면서 백화점에서도 ‘매스티지(Masstige)’ 브랜드가 각광받고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마트에서도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원하는 ‘칩-쉬크’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함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 활발한 해외소싱으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