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 사자세에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34p(0.22%)오른 2005.9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66포인트, 0.13% 오른 2004.25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000선 중반 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24일 코스피 2000선 회복의 주역인 기관은 이날도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333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금융투자 193억원, 투신 110억원의 매수세다.
외국인은 억원을 159억원을 내던지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168억원의 매도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순매수로 총 215억원의 매수 우위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기관들의 연말 윈도우 드레싱 가능성이 부각되며 그 동안 낙폭 과대 업종들의 반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아직은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지 않지만 내년 1월에는 새 회계연도에 따른 자금 집행이 기대돼 1월 효과를 대비한 주식비중 확대 전략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시총 상위 20위 종목 중 삼성전자, NAVER만 내리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64포인트, 0.33% 오른 492.7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대장주 셀트리온이 보합세, CJ오쇼핑은 내림세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주가 방향성을 달리가는 코스피와 코스닥 디커플링은 지속되기 어렵다"며 "중소형주가 현 주가에서 바닥을 잡고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