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6일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최근 발표한 무상증자가 주가 상승에 탄력을 더해 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4일 100%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6일로 증자되는 물량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그 이틀 전인 14일까지 보유해야 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7일이다.
김지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 수를 늘려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주주가치를 제고할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20영업일 간 내츄럴엔도텍의 평균 거래량은 6만6760주로 전체 상장주식 수 527만120주 대비 1.2% 수준에 불과하다.
김 연구원은 "유통주식 수의 증가에 힘입어 거래량이 늘고 권리락으로 인한 가격부담이 해소되면서 투자자들의 접근 확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상증자는 자기자본 내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의미로 해석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성장성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이 변함없는 상태에서 이번 무상증자 이벤트는 주가의 상승 탄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