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HMC투자증권은 11일 한섬에 대해 패션 업황회복과 공격적인 경영으로 내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5%, 44.4% 증가한 1815억원과 33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패션 업황은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4분기에도 그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특히, "고가와 중저가 브랜드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에도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소비회복이 가능할 것이고, 이는 한섬 영업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제품 및 상품 부문의 매출회복과 함께 정상가 판매율과 판매배수 등 효율성 지표의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10억원과 800억원으로 전년비 15.8%, 2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성장 전략은 크게 신규 브랜드 론칭, 라인 익스텐션, 유통 채널 다각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