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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임원 40명중 22명 해임

기사입력 : 2013년12월10일 16:52

최종수정 : 2013년12월10일 18:02

[뉴스핌=정경환 기자] 동양증권이 절반 이상의 임원을 보직 해임했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임원 40명 가운데 22명(55%)을 보직 해임했다.

앞서 동양증권 임원 일동은 지난달 28일 서명석 대표이사 내정자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서명석 대표는 이에 이날 중으로 임원 면담을 통해 개별적으로 사표 수리를 통보할 방침이다. 이는 곧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사표 수리자의 퇴사일은 오는 31일이다.

연임된 임원은 서명석 부사장을 비롯해 전태선 세일즈사업부문 전무, 정진우 PB사업부문 상무, 조태준 감사위원과 정인호 캐피탈마켓본부, 허동호 에쿼티(Equity)영업본부, 황국현 IT본부, 고성일 강서지역본부,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 상무보, 김홍장 PE팀 전문임원상무보 그리고 박기현 리서치센터 이사, 윤여철 FICC영업본부, 김규형 트레이딩서업부문, 장근수 강원지역본부, 양원석 경남지역본부, 김진완 경영관리본부, 이근우 경영전략본부, 최병관 골드센터영업부 이사대우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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