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연말 코스피지수가 2100선까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코스피지수는 연말까지 2100포인트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미국 고용지표는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각각 0.2%, 0.3% 높아졌다. 이런 고용지표 호조가 소비 심리 지표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는 게 곽 연구원의 분석이다.
곽 연구원은 "11월 미국 동일점포 매출 증가는 전월대비 3.1%로 평균 2.5%를 상회했다"며 "12월 매출의 경우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매출보다 11월 매출과의 상관도가 더 높기 때문에 미국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까지 대형주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당을 노린 외국인 프로그램 매매 유입시 대형주 위주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매년 12월에는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강했던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곽 연구원은 "QE축소는 3월 시행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현재 PCE 수준에서는 QE 종료를 단행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