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설계 기성(공사대금) 업무 과정을 각 단계 공종별 결재 방식으로 바꾸는 '설계 용역 기성대가 지급절차 간소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단계별로 설계을 끝나면 곧바로 각 공종 담당자가 과업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이어 업체가 공사 대금을 신청하면 주 공종 담당자가 일괄결재한다.
그동안 LH는 기성을 지급할 때 각 단계 공종별로 결재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따라 설계업체가 기성을 받기 위해선 모두 28회에 걸쳐 결재를 받아야 했다.
한경렬 LH 주택사업1처장은 "이번 기성대가 처리절차 간소화에 따라 건설경기 침체와 경비 선 집행에 따른 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업계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