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물품 강제 구입'을 강요하는 등 갑(甲) 횡포 논란에 휩싸였던 국순당이 피해를 주장하는 대리점주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순당이 지난 10월 배중호 대표이사에게 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한 염유섭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 대리점주 4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국순당은 고소장에서 이들 대리점주가 회사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순당은 또 지난 10월8일 염 회장 등 18명을 상대로 현수막 게시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내기도 했다.
국순당은 가처분 신청에서 "'밀어내기 논란'과 관련된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은 이미 모두 이행했다. 본사 앞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위하는 영업방해·명예훼손 행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