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18회 박신혜 이민호에 사랑 고백 "이제 니 옆에 있을게"
[뉴스핌=이현경 기자] '상속자들' 박신혜가 두려움을 떨추고 이민호에게 사랑 고백을 예고해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18회에서 차은상(박신혜)은 김탄(이민호)과의 사랑을 지켜내기로 마음 먹었다.
은상은 탄이를 또 만났다고 질책하는 김회장(정동환)과 독대를 하게됐다. 은상은 "탄이는 착하고 솔직하고 따뜻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제가 참 많이 좋아했습니다. 제가 탄이를 좋아한 게 제 잘못은 아니니까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그는 "돈은 마음대로 주셨으니 저도 제 능력껏 제 형편대로 게으름 피우지 않고 갚겠습니다"라며 흔들림 없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회장은 "다 갚고 나면 다시 만나기라도 하겠단 거냐? 어린 것이 왜 이리 겁이 없어"라고 호통쳤다.
은상은 "탄이를 좋아하니까요. 지금도 변함없이 전 탄이가 좋습니다. 회장님이 아무리 겁을 주셔도 아무리 무서워도 그 애가 싫어졌단 거짓말은 못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은상은 앞서 탄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말없이 탄에게서 돌아섰다. 탄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애써 다스리고 있는 은상에게 김원(최진혁)이 나타나 용기를 줬다. 그는 "언제 돌아갈래. 너 원래 있던 자리로. 니가 여기 있는 건 우리아버지의 잘못이고, 나랑 탄이는 그걸 잘 알아. 그러니까 넌 원하는 걸 요구해도 된단 소리야. 탄이 옆으로 돌아갈 핑계가 필요하다면 기말고사는 어떨까"라는 제안을 건넸다.
이후 제국고에 돌아온 은상은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탄에게 "이제 왔는데. 나 이제 도망 안 치려고. 일단 기말고사는 볼게. 그러고 나서 어떤 핑계든 대 볼게. 그래서 여기 있을게. 니 옆에"라는 말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 18회 시청률은 26.5%(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