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문화사랑DAY'를 열고, 다문화 가정 및 탈북 청소년, 창의인성 동아리 학생 등 총 9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국립 정동극장에서 공연 중인 전통뮤지컬 ‘미소-춘향연가(MISO)’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정몽구 재단은 이번 관람을 포함해 올해 총 1500여명의 문화소외층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미소-춘향연가(MISO)는 춘향전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한 전통뮤지컬로, 지금까지 총 85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며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내 14개 상설공연평가 중 종합평가 1위에 선정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신의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을 우리 고유의 음악과 무용, 무대연출로 해석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5일 초청 받은 창의인성 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300여명은 공연이 끝난 후 정동극장이 위치한 정동길 인근의 고궁 등을 함께 관람하며 우리 전통문화와 함께 뜻 깊은 겨울방학을 다짐하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파주 문산여고 김사라 양은 "평소 우리 전통문화를 소재로 만든 뮤지컬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오늘 공연을 보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공연소감을 전했다.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는 것이 장차 문화강국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문화사업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평소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교육지원과 장학,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의료지원과 사회복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