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라 내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조8000억원에서 4조30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3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렸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중국 우시공장 정상화와 일부 증설로 내년 1분기 메모리 공급량이 전분기 대비 9%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말 소비시즌 이후 재고 부담 해소와 모바일 중심의 수요 구성, 우시 공장 출하향의 재고 비축으로 가격 조정폭은 제한적이라는 관측이다. 이 연구원은 이를 근거로 SK하이닉스 내년 1분기 영업이익으로 1조원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사상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공급요인으로 메모리 업황이 호전돼 주가가 가치하락을 받았다"면서 "내년에는 과거 2004~2005년과 마찬가지로 경기회복 국면에서 재평가를 받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