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김청의 어머니가 대중에게 얼굴을 비쳤다.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김청과 그의 어머니 김도이 여사가 등장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 여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동네 아저씨를 만났다. 자전거 태워서 집까지 데려다 주고 기차역까지 마중 나오고 유독 나를 예뻐해줬다"며 풋풋한 첫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러던 과정에서 혼전 임신을 하게 됐지만 당시 양가 부모님의 결혼 승낙을 받지 못했다"며 "그래서 김청 아버지가 외할머니 집으로 나와 김청을 보러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청의 어머니는 당시 "어른들의 눈을 피해 김청을 보러 온 아빠는 '아기가 자신을 많이 닮았다'며 부모님을 설득해서 결혼하자고 말한 뒤 곧바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청이를 본 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청은 "어머니는 그때 첫사랑의 감정을 아직도 가슴 속에 품고 사신다. 아직도 거기에 멈춰 있으시다"고 말했다.
김청 어머니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청 어머니 공개, 속 많이 상하셨겠다" "김청 어머니, 말 못할 사연이네" "김청 어머니 공개,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는 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