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MBC ‘서프라이즈’로 낯익은 배우 이수완(37)과 일본 배우 히로사와 소우(34)가 주연한 ‘고양이 소녀’가 주목 받고 있다.
최경진 감독의 ‘고양이소녀’는 거리를 배회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와 배우를 꿈꾸는 청년 준철(이수완)의 웃기면서도 슬픈 사랑이야기다.
지난달 28일 극장과 IPTV에서 동시 개봉한 ‘고양이 소녀’는 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점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이소녀’에서 히로사와 소우와 호흡을 맞춘 이수완이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활약해온 이중성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고양이소녀’에서 이수완은 결혼을 보채는 여자친구와 결별한 준철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연기로 풀어냈다. 갈 곳이 없어 막막한 준철은 실어증에 걸린 가출 소녀와 뜻밖의 동거를 시작하면서 혼란에 빠진다. 이수완은 자극적이면서 독특한 소재를 택한 ‘고양이 소녀’에서 그간 다진 연기력을 충분히 발휘, 눈길을 끈다.
이수완과 호흡을 맞춘 히로사와 소우 역시 관심을 얻고 있다. 아이치현 출신의 히로사와 소우는 파티셰를 꿈꾸던 소녀였으나 영화와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와 ‘파라다이스 키스’ 등 영화와 ‘퍼스트 키스’ ‘탐정가족’ ‘워터보이즈2’ 등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연극과 뮤지컬 등 무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배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