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노동조합 총파업, 6개 계열사 노조 연대 ‘사상 최대 규모’
[뉴스핌=장윤원 기자] KBS 노동조합 연대가 대대적인 총파업에 들어갔다.
조합원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KBS 노동조합 총파업은 지난 27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됐다. 노동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는 KBS 노동조합을 비롯해 KBS방송전문직노조, KBS자원관리노조, KBS미디어노조, KBS미디어텍노조, KBS비즈니스노조, KBSN노조 6개 계열사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KBS 노동조합 연대는 KBS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백용규 KBS 노동조합 위원장은 “KBS 사장 선임 때마다 ‘낙하산 사장’이니 ‘정권의 하수인’이니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게 이번 KBS 노동조합 총파업의 핵심”이라 밝혔다.
KBS 노동조합 연대는 28일부터 프로그램 MC 등에게 파업 동참을 권유하는 등 투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KBS 노동조합 연대 총파업으로 지역 뉴스는 대부분 결방됐고 KBS2 '여유만만' 녹화가 취소되는 등 일부 프로그램이 방송 차질을 겪었다.
앞서 KBS 노동조합은 지난 9월 ‘방송독립 쟁취와 임금투쟁 승리’를 내걸고 총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