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28일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매도가 지속될 경우 국고채 3년 금리가 3%대를 돌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의 3년 선물 매도가 지속되는 경우 시장은 추가적인 약세가 가능하며, 결국 관건은 외국인의 매도 강도"라고 말했다.
이어 "외인의 순매도 확대시 국내기관의 적극적인 매수 대응이 제한되고, 국내기관의 손절까지 가세하는 경우 국고 3년 기준으로 3%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미국 금리 상승을 적용하면 이날 3년 선물은 장 초반 105.44~105.46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으며, 일중 추세적인 가격 하락보다는 전일 미국금리를 반영한 이후 관망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날은 12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29일은 산업활동동향(광공업 생산) 발표가 대기하고 있다.
그는 "연간 국고채 발행 계획물량이 88조4000억원, 실제 국고채 발행 물량이 81조7000억원임을 고려하면 12월 발행 물량은 6조7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장기물의 발행 비중이 증가할 수 있어서 장기물의 상대적인 약세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