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오르비텍(대표이사 이의종, 임수홍)이 함안공장 준공식을 열고 항공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오르비텍은 올해 신규 진출한 항공 사업부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경남 함안군에 생산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그동안 전략적 투자 관계인 아스트의 공장 일부를 임대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으나, 자체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독립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오르비텍의 항공사업 본격 진출을 알리는 함안공장 준공식에는 하성식 함안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 80 여명이 참석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계획대로 연내 설비구축이 마무리됐고, 지난 8월에는 항공사업에 필수적인 AS9100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항공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항공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항공기 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함에 따라 현재 주요 납품 대상인 보잉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종의 벌크헤드 및 다양한 항공기제품으로 생산품목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르비텍 이의종 대표는 "저가 항공기 증가로 세계 항공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부품사업 전망도 매우 밝다"면서 "항공사업을 위한 생산기반 확보를 시작으로 기술개발과 품목 다변화를 통해 향후 항공사업을 오르비텍의 핵심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