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중국 시장의 부진으로 패너출하 감산 없이는 수급개선이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투자 의견 '보유'와 목표 주가 2만7000원은 유지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기준 TV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19%로 축소됐다"며 "미국의 연말 소비가 TV 판매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됐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중국의 비중은 24%로 급성장했으며 기타 신흥국 시장을 포함하면 절반이 넘는다. 다만 최대시장인 중국 시장의 부진한 상태가 지속 중이고 중국 업체들의 월별 글로벌TV 매출이 역성장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연구원은 "대만에서 연말 소비 기대감으로 11월 패널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만일 감산없이 넘어가면 재고가 지난해와 비슷해 의미있는 수급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성급한 매수보다는 패널업체들의 연말 감산 의지와 TV 판매상황을 지켜본 후 투자의사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