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3주간의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10% 상승했다.
옐런 미국 연준 의장 지명자가 양적완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주 초반 코스피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20일 발표된 10월 FOMC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OECD의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 조정 등으로 상승세는 갈수록 한풀 꺾이기도 했다.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가 각각 1.43%, 1.20%씩 올랐고 중소형주식펀드를 제외한 전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나타냈다.
한 주간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지지하며 1.33% 올랐지만 코스닥지수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여전한 가운데 기관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2.09% 내려갔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494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352개로 확인됐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744개였다. 은행, 조선주 관련 상장지수 펀드가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에 배당주, 중소형주, 삼성그룹주 펀드들이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개별펀드별로는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 펀드와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3.76%, 3.75%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 2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상장지수[주식]' 펀드 등 관련 업종 ETF펀드들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반면에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자 1(주식)종류C1' 펀드가 2.00% 내리면서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