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장기간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미국 유통업체 JC페니에 헤지펀드가 부쩍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연초 이후 S&P500 지수가 26% 가량 급등한 가운데 JC페니의 주가는 반토막이 난 상태다.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최악의 수익률이다.
하지만 최근 한 달 사이 JC페니 주가는 35% 반등하면서 강한 상승 탄력을 과시했다. 일부 헤지펀드가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베팅하고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조지 소로스와 데이비드 테퍼 등 헤지펀드 업계의 ‘큰손’들이 JC페니에 적극적인 ‘사자’에 나섰다.
이들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JC페니를 매입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경영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해석이다.
한편 월가 애널리스트는 JC페니의 3분기 매출액이 27억9000만달러로 5% 줄어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C페니는 3분기 실적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33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던 JC페니 주가는 최근 1개월 사이 강하게 반등, 19일(현지시간) 0.3% 오른 8.74EKFF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