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정부가 해양플랜트산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윤상직 장관 주재로 '해양플랜트 정책간담회'를 열고 그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관련분야에 앞으로 4년간 민관합동으로 9000억원을 투입하고 1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해양플랜트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기존정책의 추진성과를 분석한 후 산업환경 변화를 고려한 향후 5년간 중점 추진할 정책과제가 마련됐다.
특히 수요자 연계형 기자재 국산화, 심해해양공학수조 구축을 통한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자립화, 해외 전문기업 투자유치·국제공동 연구·인력교류 등 전략적 국제협력,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육성, 중소조선소 기술경쟁력 제고 등이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생산과 건조에 편중된 현재의 해양플랜트 산업구조를 향후 연관 서비스, 설계엔지니어링, 기자재 등으로 다각화, 우리나라 해양플랜트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관련부처 협업을 통해 제시된 정책과제를 실효성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2017년까지 민관 공동으로 9000억원을 투자해 1만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