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성공가능성이 점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지표들이 회사 내부기대치를 뛰어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자세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엔씨소프트는 내부 목표치를 높게 설정하는 회사이고 또한 시장기대치보다 높을 것이라고 언급해 성공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은 10월 29일, 서버 18대로 테스트를 시작해 매일 1~2대의 서버가 추가되어 현재 32대가 운영 중"이라며 "이미 아이템을 판매가 진행 중이어서 4분기부터 로열티매출액이 발생할 예정이며 향후 정식상용화 일정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시소프트는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등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1697억원, 영업이익은 307억원을 기록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리니지1의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6.5% 하락한 623억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실적부진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아이템판매 이벤트가 9월말에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블레이드앤소울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3.5%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했는데 백청산맥 업데이트 효과에 기인한다.
정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주가모멘텀은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을 기점으로 내년 1분기 중국 길드워2 출시, 2분기 북미/유럽 와일드스타 출시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여부가 판가름 나는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이전에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