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올해 말 뉴욕증시의 산타랠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의 청문회와 12월 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질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주가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홍수를 이루는 상황도 주가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일종의 역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소위 개미들이 급격하게 증시로 몰려들 때가 상투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연말 주가는 6~8%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어주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할 때다."
데이비드 조이(David Joy) 아메리프라이스 파이낸셜 시장 전략가.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연말 주가 향방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