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밸류에이션과 주가 향방을 생각할 때 마음이 편하기가 어렵다. 지금은 뉴욕증시에서 투자 비중을 늘릴 때가 아니라 해외로 관심을 옮겨야 할 시점이다.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하고, 이 같은 전망이 가까운 시일 안에 바뀔 가능성은 높지 않다. 문제는 주가가 경기 회복 가능성을 적정 수준 이상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밸류에이션이 적정한 증시를 찾아 수익 기회를 모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유럽과 이머징마켓에 좀 더 높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특히 이머징마켓의 경우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비중을 평균 이하로 떨어뜨린 상황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둘 만 하다. 반면 뉴욕증시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렉 피셔(Gregg Fisher) 거스타인 피셔 대표. 11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고, 리스크-보상 측면에서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