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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누려, 첫회부터 코너 시청률 1위 [사진=KBS2 개그콘서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개그콘서트-누려'가 첫 방송부터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새코너 '누려' 첫 회는 2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코너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개그콘서트 누려'에는 개그맨 이희경, 박지선, 김희원, 장유환이 출연한다. 시어머니 이희경과 며느리 박지선은 고깃집을 운영해 부자가 된 고부사이라는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두 사람은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파는 레스토랑에서 왕갈비와 냉면, 공깃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또 레어로 나온 스테이크를 보며 덜 익었다고 컴플레인을 하는 등 고급 레스토랑에 적응하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누려'에 이어 코너별 시청률 2위인 '시청률의 제왕'은 22.7%, 3위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는 22.5%의 수치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