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오로라 공주' 오창석과 전소민이 첫 부부싸움을 벌였다.
11월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20회에서 오로라(전소민 분)는 황마마(오창석 분)에게 이혼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시누이들의 악행을 남편 황마마에게 폭로하며 분가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황마마는 "3년만 참아 달라"며 자신이 장모 사임당(서우림 분)에게 하는 것을 공치사했다.
마마의 공치사를 들은 오로라는 황당해하며 "우리 엄마는 자기한테 나쁘게 안 대하잖아"고 말했다. 이에 황마마는 "이대로 나가서 나하고 누나들 원수 됐으면 좋겠냐"며 화를 냈다.
오로라는 앞과 뒤 행동이 다른 시누이들을 언급하며 상식 운운하자 황마마는 "그래. 우리 누나 상식 없다. 내 판단으로는 아랫사람이 더 노력하고 맞추는 게 옳다"고 누나 편을 들으며 결혼 후 처음으로 오로라에게 등을 돌리고 자버렸다.
화가 난 오로라은 침실을 박차고 나갔고 뒤늦게 따라나온 황마마는 "눈 딱 감고 참아"라고 말하며 달랬다.
그러자 오로라는 "나 눈 딱 감고 이혼하고 싶어요. 출가한다고 절에 갔을 때 눈물바람 난리쳐놓고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른거야"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오로라의 이혼 언급에 놀란 황마마는 "가식으로라도 2년만 버텨줘. 그럼 평생 자기 위해서 뭐든 다 하겠다"고 사정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