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소셜커머스기업 그루폰이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더불어 국내 소셜커머스기업인 티켓몬스터 인수에 최종 합의했다.
8일(현지시간) 그루폰은 9월 30일 종료된 3분기에 258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손실 규모를 줄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에는 298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순익은 2센트를 기록해 전망치인 1센트를 웃돌았다. 반면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 5얼 951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전망치 6억 1570만 달러에는 못 미쳤다.
더불어 그루폰은 이날 티켓몬스터의 인수에 최종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 규모는 현금 및 주식을 포함해 2억 6000만 달러(약 2758억 원)로 추산되며 인수는 내년 상반기 내에 공정거래위원회(KFTC) 승인 등 법적 절차를 거쳐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번 거래로 티켓몬스터 모회사인 리빙소셜은 현금 1억 달러와 6000만 달러 상당의 그루폰의 클래스A 주식을 받게 된다. 합병 후에도 티켓몬스터의 브랜드와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그루폰은 밝혔다.
한편, 실적 발표 및 인수 소식이 전해진 뒤 마감 후 거래에서 그루폰 주가는 9.05% 폭등한 10.36달러에 거래 중이다. 정규장에서 그루폰 주가는 5.05% 급락한 9.50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