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관련 피해 투자자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서울과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1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6일부터 1주차 설명회를 시작하되, 설명반을 3개조로 운영해 부산 등 지방에서도 서울과 동시에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은 총 3회, 부산은 총 2회 실시하고 대구·대전·광주의 경우 6일 하루에 모두 실시하는 등 1주차에 총 8회 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의 경우 직장인 등을 고려해 오는 8일에는 야간에 실시하고, 개인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도 추가적인 참가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1주차 설명회에 제외된 신청자와 강릉, 충주, 전주, 춘천 등의 지역에 대한 설명회도 다음주부터 조속 개최된다.
이에 금감원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참석 일시 및 장소에 대해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그동안 집회 등을 통해 제기된 불완전판매 입증 방법 및 향후 진행 사항 등에 개별 신청 내용을 추가해 설명할 예정이다.
녹취록·투자관련서류 입수 방법, 채권신고 절차, 금융감독원 검사 및 조사과정, 소송과 분쟁 절차 및 비교 등을 설명하고, 설명회 시 별도 부스를 설치해 개별적으로 소송 등 법률적 안내가 필요한 참가자들에 대해선 금융감독원 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3일까지 총 2742명이 설명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672명(60.8%)으로 가장 많고 부산(401명, 14.6%), 대전(203명, 7.4%)의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