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동부증권은 4일 기업은행에 대해 "내년 순이자마진(NIM)이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NIM이 1.90%로 2bp 하락하는데 그쳤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의 경우 신용카드가 포함된 NIM이지만, 은행만을 기준으로 할 때 실질적으로는 3분기 NIM 하락폭이 가장 작은 수준"이라며 "실제로 NIM이 1.98%였던 지난해 4분기 대비 하락폭은 8bp 정도로 은행권에서 하락폭이 가장 작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금리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자금조달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올해 4분기부터 NIM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다면 다른 은행들과는 달리 내년 연간 NIM이 올해 NIM보다 좋아질 가능성이 충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정부지분 출회 가능성이 높아 일단 투자의견 'HOLD'와 목표가 1만3500원을 유지했다. 정부
지분 매각 여부와 매각 진행과정을 살펴본 후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재검토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