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키움증권은 실적시즌을 맞아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중소형주의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서명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질수록 3분기 실적을 확인한 후에 투자를 결정하려는 움직임이 생기고, 이에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며 "수익률 확보 및 대형주와의 갭 메우기를 위한 중소형주의 강세가 일정부분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중장기 경기의 방향이나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변함없다는 점에서 대형주들의 매도가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점쳤다.
그는 "지난 8월말 이후 시장이 지수관련 대형주 중심으로 오르면서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10월 한 달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IT와 경기소비재를 중심으로 순매수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실적모멘텀이 있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