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형 투자은행(IB)으로 KDB대우증권과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5곳이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에서 이들 5곳의 증권사를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하는 한편 하이투자증권의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업무범위 확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증권사들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 인수업 영위, 위험관리·내부통제기준 구비 등의 요건을 갖춰 지정됐다.
이들 증권사가 투자은행으로 지정되면 기존 업무 외에 연기금과 외국 헤지펀드 등을 대상으로 전담중개업무(프라임브로커)를 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생기업을 위한 투·융자, M&A 등 종합적인 기업금융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전담중개업무를 허용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이투자증권의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업무범위도 확대됐다.그간 하이투자증권의 업무범위는 주권기초 장외파생상품과 이자율·통화·상품기초 장외파생상품의 헤지목적 매매로 한정됐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모든 장외파생상품으로 확대됐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