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9일 일본증시는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기다리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연준의 10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며 경계감을 높이는 모습.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약세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엔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 주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9시1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57.42엔, 1.09% 하락한 1만 4238.62엔을 지나고 있고, 토픽스지수는 9.19포인트, 0.77% 밀린 1189.17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7.55엔으로 뉴욕장 후반보다 0.1% 내리고 있고, 유로/엔의 경우도 134.52엔으로 0.08% 후퇴한 수준이다.
웰스파고 어드바이저스 전략가 스콧 렌은 “투자자들이 이번 FOMC에 지나치게 집중할 것”이라면서 “성명서가 발표되면 (정책에) 거의 변화가 없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경제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예상을 웃돌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9월 가계지출의 경우 전년비 3.7% 확대되며 가파른 증가세로 돌아섰고, 실업률도 4.0%로 8월의 4.1%보다 개선됐다. 또 9월 소매판매의 경우도 전년비 3.1% 증가하며 전망치 1.9%와 직전월 기록 1.1%를 모두 앞질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