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미래의 선택' 꽃 미녀·당돌 리포터 한채아가 짖궂은 감독의 요구에도 프로 정신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 5회에서는 리포터 서유경(한채아)의 촬영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열혈 리포터 서유경은 모닝쇼 이외에도 타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촬영 중 프로그램 담당 감독은 서유경에게 낙엽을 위에서 떨어뜨리면 섹시하게 스타킹을 쓸어 올려보라는 황당한 요구를 했다. 어렵게 따낸 한 프로그램이기에 서유경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서유경은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PD들의 수저와 컵을 일일이 닦으며 세팅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 회의를 느꼈다. 서유경은 휴지를 뽑아 수저를 나눠주려다가 박세주(정용화)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박세주는 "하지마요. 왜 유경씨만 그래요"라고 만류했었다.
유경은 멈칫했지만 서둘러 숟가락을 나눠주고 '섹시' 콘셉트만 요구하는 감독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소주를 따라주며 분위기를 맞추려 애썼다. 그렇게 회식까지 끝나고 모두 돌아가자 서유경은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상큼 발랄한 꽃미녀 리포터 서우경의 내면에 비친 슬픈 현실 속에 박세주와의 로맨스는 시작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은 저녁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