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산업생산이 7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보이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부문이 부진을 보였으나 유틸리티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실물경기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을 드러냈다.
2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9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4% 증가보다 개선된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인 0.4% 증가도 상회했다.
부문별로 제조업 부문이 0.1% 증가에 머물며 다소 부진한 수준을 보였으나 유틸리티 생산이 4.4% 증가를 보이면서 급증세를 보였다.
산업설비 가동률은 78.3%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은 물론 지난 2008년 7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초 발생했던 정부폐쇄 사태로 인해 10월 지표에서는 이보다 악화된 결과가 드러날 것임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이날 지표는 당초 지난 17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정부폐쇄 여파로 발표가 지연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