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은행에선 위험이 큰 PF(파이젝트 프로낸싱)보증을 줄이는데 비해 대한주택보증에선 되려 PF보증을 늘렸다. 부실 폭탄을 스스로 떠안은 셈이다.
28일 민주당 김관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PF보증 출시 후 지금까지 대주보의 PF보증 규모는 5조6550억원이다. 이중 78.6%에 해당하는 4조4470억원이 최근 3년 사이에 발생했다.
PF사업 부실 우려로 은행에선 PF사업을 줄였지만 대주보는 되려 보증 규모를 늘린 셈이다.
김관영 국회의원은 "대주보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위해 PF보증 규모를 늘린 것을 이해되지만 위험에 대한 분석없이 보증만 남발하면 안 된다"며 "PF보증 위험성이 대주보에겐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