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만도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기저효과를 누렸지만 환율 약세로 순이익이 영업이익만큼 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8일 "만도의 3분기 매출은 1조3637억원, 영업이익 711억원, 순이익 34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만도는 지난해 3분기에 대규모 완성차 파업과 만도 직장폐쇄로 실적이 부진했다. 하지만 신흥국 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환관련 손실(총 190억원)이 늘었고 해외공장 손실이 지속되면서 순이익이 영업이익만큼 늘지 못했다.
만도는 오는 4분기에 수익성 높은 중국시장 지배력을 넓힌다는 분석이다.
그는 "4분기엔 중국 SUV 판매 1위인 장성기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지배력을 높일 전망"이라며 "12월 출시되는 신형 제네시스에 수익성 높은 전장을 다수 납품해 매출 증가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수주 목표는 7조4000억원이지만 무난히 넘어설 것이고 8조원까지도 가능하다고 그는 내다봤다. 아울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867억원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