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수잔 페테르센, 선라이즈 대만챔피언십 우승...박인비 압박

기사입력 : 2013년10월27일 17:4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선라이즈 대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시즌 4승째다.

페테르센은 27일 대만 양메이의 선라이즈CC(파72)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페테르센은 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224만1847 달러로 1위인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233만5460 달러를 바짝 추격했다. 상금 격차는 9만3613 달러에 불과하다.

또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보탠 페테르센은 252점으로 290점으로 1위인 박인비를 위협하고 있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3개. 11월 미즈노 클래식,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등이다.

페테르센은 일본에서 열리는 미즈노 클래식에 불할 예정이다.

지은희(27·한화)는1언더파 287타로 4위를, 박세리(36·KDB금융그룹)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수잔 페테르센 [사진=뉴스핌 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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