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금일 채권시장이 미국 9월 고용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국채선물은 전일에 이어 매도우위의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05.80pt 지지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와 채권 사이의 뚜렷한 상관성을 찾기 어려운 것은 테이퍼링 가능성 부각에 기존의 금융시장 평행 상태가 무너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50선을 상회하는 코스피 지수도 부담스럽지만, 지난 6월 FOMC 이전 수준까지 하락한 시장금리의 추가 하락에 베팅하기에는 채권시장에도 차익실현 물량이 너무 많이 대기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외국인의 채권잔고는 감소하고 있으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역대 최장 순매수를 기록중인 것도 역시 채권시장에는 매수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는 "금일 저녁 발표되는 미국의 9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더라도 채권시장의 일시적 강세요인을 제공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의 예상 등락 범위는 105.75~105.95,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113.00~113.65 범위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