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유명 커피전문점의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명커피숍 단속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적발 사례가 매년 꾸준히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적발 사례는 총 170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0년 42건, 2011년 38건, 지난해에는 66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현재는 24건으로 집계됐다.

적발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29건,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위반 22건, 기준규격위반 11건 등이었다.
기준규격위반 11건 중 유리가루, 철수세미, 손톱 등의 이물질 혼입이 9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이 적발된 커피전문점은 탐앤탐스(44건)였다. 이어 카페베네 (31건), 할리스(24건), 엔제리너스(22건), 커피빈(13건), 이디야(11건), 스타벅스(8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현숙 의원은 “유명 커피전문점 대부분은 대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만큼 각 점포에 대한 위생교육과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식품당국 또한 이에 대한 단속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