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는 상승폭이 다소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연중 고점 경신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외국인들이 36거래일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등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이에 증권사들은 어닝시즌에 들어선만큼 실적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세웠다.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물산이 현대증권과 KDB대우증권의 중복 추천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0.1% 증가한 14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부문 매출 성장과 판관비 감소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설부문 신규수주도 목표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부 인수 기대감을 지난주 내내 상승세를 이어간 현대제철도 눈여겨 볼만 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SK증권은 철강, 석탄등 원료 가격의 안정세가 지속돼 마진율 안정적 상승이 가능한 현대제철을 추천했다.
금호석유도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타이어, 합성고무 수요 증가가 기대돼 대신증권과 동양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중화권 거래선 확대 등에 부품업체 중 안정적 실적이 예상돼 우리투자증권이 주목했다.
백화점 업황 호조에 따라 한섬 실적 개선도 기대돼 눈여겨 볼 만하다고 대신증권은 제시했다. 성수기인 4분기 돌입에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 SK하이닉스, 코웨이, 삼성SDI 등도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