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로존의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3년반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속된 경제성장 둔화와 내수 위축 속에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최종치가 전년동기대비 1.1%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이며, 전문가 전망치이자 잠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인 2%도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 기간 CPI는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하며 전문가 전망치에 역시 부합했다. 이는 잠정치 0.1% 상승 보다는 상향조정된 수치다.
한편, 에너지와 식품 물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6% 상승, 전년동기대비는 1.2% 상승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