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서 그룹 후계자가 된 혜정(이태란)은 만호(전국환)를 도와 검찰의 비자금 수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태진(김정태)과 정숙(윤소정)이 벌인 그림 로비 사건은 갈수록 심각해졌고 결국 남미라(심이영)가 구속되면서 그룹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됐다.
집에서 얼굴 팩을 하고 있던 정숙은 귀가하는 혜정에게 "남미라 사건이랑 민우건축 사건 어떻게 돼가고 있어? 들어왔으면 보고를 해야 하는거 아냐?"라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혜정은 "그렇게 신영그룹 앞날이 걱정되시는 분이 일을 이렇게 처리하십니까"라며 "지금 그룹이 망하게 생겼어요! 어머님의 그 허영과 유별난 자식 사랑 때문에"라고 맏받아쳤다.
혜정의 행동에 당황한 정숙은 "뭐가 어쩌고 어째 니가 감히 어디서"라며 화를 냈다.
이에 혜정은 "자식을 키우려면 제대로 키우셔야죠. 자식 사랑에도 분별이 있으셔야죠! 자식이 해달라면 그게 불법이든 편법이든 오냐 오냐 나이 40넘은 아들을 그렇게 키우시고 싶으세요?"라며 화를 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시댁으로 돌아온 후 불면증에 시달려온 지혜(남상미)가 급기야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죽은 듯 실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은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