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1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의 하락폭을 일부 반영했지만 현물시장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1년 구간이 5bp 떨어졌고 3년과 5년은 각각 0.75bp, 0.25bp 하락했다. 7년 이상 구간은 나란히 0.75bp 내렸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채시협, 자시협에 더해 미국 시장 눈치보느라 조용했다"며 "스왑 레벨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채권 대비해서 스왑은 금리가 조금 덜 빠졌다"며 "상대적으로 비드가 다소 강했던 것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에 이어 다시 소폭 상승했다. 최근 금리가 다소 빠르게 빠졌던 탓에 숨어있던 비드가 나오는 분위기다.
10년 호가가 일부 있었고 1/3년 스프레드 거래가 약간 됐다. 오후 들어 FX스왑 금리가 상승한 것도 짧은 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년과 2년이 각각 2.5bp, 3bp 상승했고 5년은 2.5bp 올랐다. 7년 이상 테너는 3.5bp 상승 마감했다.
앞선 스왑 딜러는 "현대캐피탈 라이어빌리티 물량과 현대중공업 리시브 물량이 오전에 부딪히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딜러는 "최근 스왑금리가 내려오면서 숨어있던 쪽에서 비드를 내놓는 것 같다"며 "다만 미국장 말고는 재료가 없어서 스왑시장 전체가 지지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