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 사상 최대 글로벌 자원봉사..임직원 17만명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부터 3주간 전 세계 21개국에서 자원봉사대축제

-20개국 70개 사업장..사장단 31명 등 3200여개 봉사팀
-올해로 19회째..국내 기업 자원봉사 활동 중 최대 규모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그룹이 매년 10월에 진행하는 글로벌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 중이다. 올해는 19회째로 임직원 참여 규모가 사상 최대다. 전세계 21개국에서 3200여개의 봉사팀을 비롯한 임직원 17만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2013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대축제(Samsung Global Volunteer Month)'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의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는다. 올해는 계열사 사장단 31명, 국내외 임직원 봉사팀 3200여개, 임직원 가족, 협력사 및 파트너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 삼성의 글로벌 자원봉사대축제는 ▲업무지식과 취미를 활용한 재능 나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글로벌 자원봉사 확대 등 3대 중점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선 재능 나눔 활동은 210여 개 전문 봉사팀 임직원 1만2000여 명이 저소득층 아동 멘토링을 비롯해 제빵, 벽화, 음악, 체육, 마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임직원 야구동호회가 삼성라이온즈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리틀 야구단과 시합을 갖고 어린 선수들을 후원한다. 리틀야구단은 구미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로 임직원 야구동호회가 매주 지도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직접 기술 지도와 멘토링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의 사육사, 영양사 등 전문직 임직원 50명은 오는 15일 서울 천호동에 있는 보육시설 '명진들꽃 사랑마을'을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동물원 사육사는 아기동물을 데리고 생태교실을 열고, 영양사와 조리사는 쿠키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한다.

임직원과 함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도 크게 늘렸다.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 8만여명과 함께 걷기대회, 환경 정화, 자매마을 일손 돕기 등 70여개의 지역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15일을 '내 터전 클린데이'로 정하고 거제조선소 임직원 1300명이 거제시청 직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사업장 인근인 장평동, 한내리, 사곡 마을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아동 복지협회 소속 27개소 보육원의 아동 1300명, 경기지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자전거를 선물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김기남 사장은 지난 3일 지역 주민 및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 모금 달리기에 참여했으며 천안 원성동 지역의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글로벌 현장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이 뜨겁다. 전 세계 20개국 70개 해외 사업장에서 임직원 2만여명이 자매마을 일손돕기, 지역 환경 정화,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삼성은 45개 사업장에서 장원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만3000여명이 참여해 1심1촌(1사1촌) 자매마을 일손 돕기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중국 전역에서 전개한다. 오는 19일에는 산둥성 웨이하이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 2300명이 참가하는 '제8회 사랑나눔마라톤 대회'를 열어 마라톤 참여 인원당 50위안(약 9000원)의 기부금을 지역 소외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2006년부터 글로벌 NGO인 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펼쳐 왔는데 올해는 텍사스주 달라스 지역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 임직원 500여명은 오는 16일 렝겡(Lenggeng)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996년부터 황폐한 밀림 공원이었던 렝겡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1999년 주정부는 삼성의 공로를 인정, 렝겡공원을 '삼성공원(Samsung park)'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