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8억원 규모의 정부과제(보건복지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화장품용 기능성 활성소재의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휴메딕스는 생분해성 고분자 핵심 기반기술(PAGnology, Poly Alkylen Glycol)을 이용한 다효능 비타민 신소재의 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
화장품용 비타민 활성소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에 오던 것으로, 세계 굴지의 3개 회사(DSM·로슈, BASF·다케다, 롱프랑 외)가 그동안 독점해왔다.
휴메딕스는 이번 사업으로 이들 3개 회사가 독점해온 전세계 5000억원 이상의 화장품용 비타민 활성소재 신시장(BCC Research, The Global Market for Vitamins)에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봉열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세계 최고를 자신하는 고순도 히알루론산과 폴리알킬렌글라이콜의 원료 생산 및 응용제품 개발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본 과제 기간 동안 2개 이상의 품목을 전세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출원된 신물질 특허로 20년 이상의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제에서 휴메딕스는 표적형 신약개발에 준하는 후보물질 발굴을, 연세대(의화학과)는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그리고 더마랩은 생산, 허가, 등록 과정을 각각 세부 연구과제로 맡아 공동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