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앞으로 원치 않는 자동차보험 가입 권유 전화를 받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원장직무대행 권흥구)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자동차보험 가입권유(TM) 중지요청을 인터넷으로 원스톱 처리 가능한 ‘e-보험정보 고객센터(http://iics.kidi.or.kr)’를 10월 2일자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실제 소비자가 자동차보험 텔레마케팅(TM)을 거부하기 위해 14개 자동차보험사에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를 감안해 보험개발원은 소비자가 자신도 모르게 동의했던 자동차보험 마케팅을 일괄 취소하고 Do-Not-Call전달 서비스 등을 인터넷으로 간편히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정보 제공시 어떠한 근거로 누구에게 언제 제공됐는지 등 관련 기록도 조회할 수 있으며, 미동의한 정보에 대해 제3자가 이용하는 경우 개인정보 부당이용으로 신고할 수 있다.
권흥구 원장 대행은 “이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본인정보 이용내역을 직접 확인하고 TM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라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발맞춰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타 권역에도 개인정보보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