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중장기적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안효운 교보증권 연구원은 1일 "한국전력의 K-IFRS 연결기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1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0.1% 감소한 1조6000억원"이며 "영업익이 전년동기 및 시장기대치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9%, 13.1% 증가한 5조9000억원, 2조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전년동기대비 LNG 도입단가와 SMP가 각각 4.3%, 8.0% 하락했지만 원전가동률 하락으로 국내 발전믹스가 악화, 국내 LNG 발전량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4분기부터 이어질 중장기 실적개선과 10월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 전기사업법 개정안 등 정책적 이슈, 연료단가 하향 안정화 추세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10월에 발표될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은 주로 수요 측면의 조절을 통한 전력의 효율적 배분을 유도함으로써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완화하려는 방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긴 그림에서 구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